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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22 18:33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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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같이삽시다3' 김원희가 종갓집 제사에 대해 이야기했다.파워볼실시간

2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는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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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원희를 위한 역대급 저녁 만찬, 럭셔리 가든 파티를 준비한 사선녀와 김원희는 저녁 식사를 했다. 식사 중 김원희는 김청의 집과 가깝다고 털어놨다. 김원희는 "지나가다가 문으로 청 언니를 봤다. 민소매 입고 TV 보고 계셨다"며 김청의 집이 강아지 동네 산책하던 코스라고 말했다. 이에 "강아지 이야기 들었다"고 하자 김원희는 "15년 키우던 강아지가 암에 걸려서 떠났다. 결혼하자마나 키웠다"라며 먼저 세상을 떠난 반려견 곱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원희는 "2년 전에 떠났다. 딸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저의 곁에 있었다. 너무 예뻤고, 효녀였다"며 "만약 제가 조금 힘들면 눈을 맞추고 위로해주고 어딜 갈 때마다 날 호위하고, 산책할 때 제가 안보이면 가지 않았다"라며 자신의 곁에서 힘이 되어 준 곱단이를 떠올렸다.

김원희의 말에 혜은이는 떠난 자신의 반려견을 떠올리며 "갑자기 고기 못 먹겠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원희는 눈치를 보며 "(고기를)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도중 갑자기 먹구름이 오면서 빗방울이 떨어지자 사선녀와 김원희는 집으로 피신했다. 식사도중 자주 티격태격하는 사선녀들을 보며, 김원희는 "TV에서 보던 그대로다. 이제 호흡만 맞으면 되겠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김원희는 "김영란 선생님은 단아하고 교양이 넘치신다. 사대부집 여인의 느낌이다. 그런 분위기가 난다"라며 한식 요리를 해준 그녀에게 감탄했다. 이에 종갓집 며느리라는 공통점이 있던 김영란은 "너도 종갓집 며느리냐"고 물었다. 이에 김원희는 "그렇다. 쉽지 않다. 저희 남편 남매다. 제사는 없다. 시어머니가 없애셨다"며 "저를 보신순간 '우리 집 제사는 끝났구나' 하시고 없애셨다. 저는 시어머니를 잘 만났다. 남편보다 잘 만났다"라며 시어머니가 자신을 위해 제사를 없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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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원희는 천생연분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원희가 "20살 때 길에서 만났다"고 하자 김청은 "길거리 캐스팅이냐"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희는 "강남 한복판에서 남편이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 건넸다. 데뷔 전에 만났다. 처음에는 '언감생심 쪽지를 주냐'는 생각에 그냥 주머니에 넣었다"며 "한 달 반 후에 제가 연락해서 만났다. 보고싶었다"라며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파워볼사이트

김원희는 스무 살에 처음 만나 15년 열애 끝에 결혼, 17년째 결혼 생활 중이다. 또, 박원숙은 남편 사진을 노출하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했다. 김원희는 "남편의 자유로운 삶이 중요하다. 남편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데 수줍음이 많아 나서기를 꺼려한다"라며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청은 "한 번도 이혼 생각한 적 없냐"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김원희는 "오래만났고 오래 살았고, 싸울 때도 많다. 이혼 해야 겠다는 것보다 이렇게 안맞는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이가 어느정도 드니 남편이란 존재가 기댈 존재가 아닌 서로 어깨동무해야하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며 "힘든 일 생기면 잔소리보다 돕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함께 도우면서 나아가는 존재구나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원희는 "(남편과) 아직도 피터지게 싸운다. 뭔가 존중되지 않으면 그런다. 건강하게 싸우려고 하는데 화나면 결국 피터지게 싸운다"며 "그 대신 화해는 빠르다. 어차피 화해할거니 싸우면 피곤하다"라며 싸운 후 빠르게 화해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원희는 행복했던 시간을 보내고, 떠나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자 제작진은 "자고 가시라"고 했다. 이에 김원희는 "남편이 기다려서 남편이 굶고 있다"라며 집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같이 삽시다' 다음 이야기는 박원숙이 출연했던 드라마 '마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보영과 김서형이 깜짝 등장한다.동행복권파워볼

사진=KBS 2TV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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